안녕, 콘뿌 에디터야! 2023년 새해와 함께 올해 첫 뉴스레터로 돌아왔다!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뿌셔뿌셔!👊 매주 월요일 오후 4시!!! 영화, 드라마, 유튜브 등등 너의 입맛에 맞게 골라볼게 😋 하품이 나오려 할 때 메일함을 열어봐📩 넌 즐기기만 하면 돼! 준비됐다면 이제, 콘뿌랑 같이 콘텐츠 뿌셔볼까?👀
긴 연휴 덕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했던 사람들, 명절 음식 맘껏 먹고 오는 사람들 등등 각자만의 방식대로 알차게 보내고 있겠지만 명절의 하이라이트는 보고 싶었던 얼굴을 보는 게 아닐까 싶어💓 그동안 그리웠던 사람들을 다시 보는 날이기도 하잖아.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나 바쁜 탓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 말이야😉 그리움이 쌓인 시간이 길었을수록 더욱더 설레이는 만남의 자리라고 생각해. 모두를 만나기까지.. 그 어떤 만남도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으니깐!
🗨️너를 만나고 싶어
메가 히트 대만 드라마 개봉! 영화 <상견니>
메가 히트 작품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'인생 드라마'로 유명한 대만 드라마 <상견니>가 1월 25일 영화로 개봉한다고 해! 일명 '상친자'들에게는 너무나도 환호할 소식이지🎉 탄탄한 스토리의 타임슬립과 청춘물까지 적절하게 섞여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큰 사랑을 받으며 대만 드라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어.
곧 개봉하는 영화 <상견니>는 드라마의 내용을 리메이크한 것이 아닌 새로운 세계관,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. "더 자세한 건 말할 수 없다"라는 배우 허광한의 인터뷰에 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데🤔시공간을 초월하는 멀티버스 판타지라고 하니 원작 드라마에서 더 확장된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해 봐도 좋겠어!
한국, 중국,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<상견니>는 누적 조회 수만 10억 회일 정도로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이야✨ 특히 국내에서는 <너의 시간 속으로>라는 제목의 웹드라마로 리메이크되어 공개될 예정이기도 해. <상견니>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겠지? 이번 주 극장에서 만나기 전에 원작을 꼭! 정주행하는 걸 추천할게!
참고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세 배우의 내한도 예정되어 있으니 상친자들이라면 모여모여..!🙌
🗨️다시 태어난다면, 그 때도 함께이길
2017년을 배경으로 보여주는 1930년대의 이야기, 드라마 <시카고 타자기>
전생에서도 다음 생에서도 쭉 함께 하고 싶은 인연들이 있을 거야. 특히 힘든 시절을 같이 겪었던 사람들이라면 더더욱이 찬란히 빛날 다음 생이 간절할 텐데 드라마 <시카고 타자기>에서는 '타자기'에 얽힌 세 명의 독립운동가의 환생과 현생이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.
2017년, 스타 작가이지만 슬럼프를 겪고 있는 '세주'(유아인)의 앞에 의문의 타자기 한 대와 함께 유령 작가 '진오'(고경표)가 등장하게 돼. 그리고 그는 세주의 슬럼프 극복을 도와줄 테니 '전설'(임수정)의 연애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하지🤨 뜬금없고 이상하게 느껴지겠지만 이 세 사람의 인연은 사실 193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는 거야.
나라를 지킨다는 마음 하나로 뭉쳤던 이들은 동지이자 연인이었고 먼 훗날의 재회를 약속하며 가슴 아픈 헤어짐을 겪었어. 치열한 시대를 살았던 문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들의 환생과 그 인연은 더더욱 간절했던 것 같아. 그만큼 명대사, 명장면도 많았던 드라마야💫
남다른 재회가 세주의 슬럼프를 극복시켜줄 수 있을지, 세 사람의 인연이 계속될 수 있을지? 보다 특별한 만남이 엿보이는 드라마 <시카고 타자기>를 추천할게👍 여기(링크)를 눌러 하이라이트를 볼 수도 있어!
🗨️다음 장면에선 널 기억할게
이 모든 게 만화 속이라구? 드라마 <어쩌다 발견한 하루>
드라마 <어쩌다 발견한 하루> 속 '은단오'(김혜윤)는 부잣집 딸에 멋진 약혼남도 있지만 심장병을 앓고 있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어. 하지만 어느 날 이 모든 게 만화 속 세상임을 알게 되었고📖 그중 자신은 존재감 없는 엑스트라일 뿐이라는 사실에 절망하지. 그리고 그 운명을 바꿔보고자 '하루'(로운)와 힘을 합치고 조금은 특별한 감정을 키우게 돼💘
하지만 결국 엑스트라에 불과한 두 사람이 만화 속에서 한 장면에 있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었어. 매번 장면이 바뀌고 끝날 때마다 서로를 찾아다니며 재회의 순간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지. 이렇기에 보는 사람도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라게 되었던 것 같아🙏 과연 두 사람은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? 매 순간의 마주침이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, 드라마 <어쩌다 발견한 하루> 정주행을 추천할게!
🗨️진짜 '일'로 만난 사이
재회를 이렇게 한다고? 영화 <영화의 거리>
만남이 있다면 헤어짐이 있는 거지. 그리고 헤어짐이 있다면 다시 만남도 있는 거야! 그런데 그게 '일'때문이라면 피할 수도 없잖아🤯 영화 <영화의 거리>는 로케이션 매니저인 '선화'(한선화)가 영화감독인 전 남자친구 '도영'(이완)과 재회하며 함께 일하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 주고 있어. 말 그대로 '일'로 다시 만난 사이가 된 두 사람의 앞으로는? 여기(링크)를 눌러 예고편을 먼저 확인해 봐!
영화 속에 나오는 다양한 장소들을 좀 더 집중해서 보는 걸 추천하고 싶은데, 단순히 작품의 촬영을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고스란히 그 추억이 전달되는 기분도 들거든. 누군가에게 하나의 공간이 주는 그 의미가 어떻게 다가오고 어떤 점이 다른지 등등 몰입해서 보기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! 특히 같은 장소를 같이 가게 된 두 사람과 그때의 감정선 역시 작품의 관람 포인트야📌 어쩌면 애증의 감정이라 할 수 있는 선화와 도영의 이야기, 영화 <영화의 거리>를 추천할게!